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프리 바라테온 (문단 편집) == 기타 == || [[파일:external/theawesomer.com/140912_game_of_thrones_joffrey_baratheon_target_poster_2.jpg|width=250]] || || 조프리를 싫어한 팬들은 조프리 실루엣 타겟을 만들었다. --깨알 같은 [[스타크 가문|스타크 종이회사]]-- || 조프리가 죽었을 때 팬들은 매우 기뻐했다. 주연급 캐릭터들이 마구 죽어나가는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이 정도로 잘 죽었다는 소리를 듣는 캐릭터도 드물다. 제이미와 티리온은 [[브랜 스타크|브랜]]이 탑에서 떨어져 혼수상태일 때 암살을 사주했던 것도 조프리의 짓으로 추측하고 있다. 1권부터 엇갈리던 [[피터 베일리쉬|피터]]냐 [[티리온 라니스터|티리온]]이냐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냐의 공방에서 전혀 주목받지도 않다가 3권에서 미칠 듯한 반전 터트리기로 독자들을 물먹였다. 암살 시도의 이유가 아주 어이 없는데, 아버지 로버트가 브랜이 불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술김에 '그렇게 살게 놔둘 바에야 죽이는 게 낫지'라고 헛소리한 것을 진담으로 알아듣고 한 짓이었다. 당시 북부로 몽땅 싣고 왔던 왕실 무기창고에서 [[발리리아 단검]] 하나를 슬쩍해 암살을 사주한 것으로, [[존 아린]] 경을 독살한 [[라이사 아린|진범의 정체]]와 더불어 독자들의 뒷통수를 갈겼다. 단검 재질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날이 작중에서 최고의 금속인 [[발리리아 강|발리리아산 강철]]이며 손잡이가 드래곤의 뼈로 만들어진 것이다.] 소유주가 누구인지가 주목받았고 이 단검의 주인이 바로 배후일 것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단검의 소유주를 놓고 기만과 해명과 오해가 이어지다 결국 전쟁까지 터지게 되었는데, 애초에 단검의 소유주가 누구였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참고로 티리온은 캐틀린에게 추궁받을 때 '''암살자를 고용하는데 자기 단검 줘서 고용인의 신분을 뻔히 밝히는 짓거리를 하는 병신이 어디 있냐'''라는 식으로 캐틀린을 깠다. 이 단검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를 생각하면 실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티리온과 산사의 결혼 연회장 한켠에서 산사를 조롱하며 '어차피 라니스터 씨를 받아야 할 텐데 삼촌 말고 내가 덮쳐 줄까?' 드립을 친다. 소설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장면이 있다. 직접적인 표현은 없지만, 왕이 결혼해도 애인을 두는 건 당연한 것이고 너는 내가 부르면 항상 와야 한다는 식. [[롭 스타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결혼식 때, 롭의 머리를 요리해서 산사에게 먹이겠다는 끔찍한 소리를 해서 일단은 산사의 남편이었던 티리온의 어그로를 끌었다. 심지어 바리스도 "폐하, 산사 아가씨는 당신의 외숙모입니다."라며 말렸고, 어머니도 "농담입니다."라며 사태를 무마시키려고 했는데, "농담 아냐!"라고 해서 상황을 악화시킨다. 그리고 티리온이 말조심하라고 하자 적반하장격으로 자신은 왕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고 떠벌리다 외할아버지이자 수관인 타이윈이 "'''자신이 왕이라고 말해야 하는 사람은 진정한 왕이 아닙니다.''' 제가 전하 때문에 벌어진 이 전쟁을 이기고 나면 확실히 각인시켜드리지요."라고 한 마디 한다. 그러자 또 적반하장으로 "내 아버지야말로 진짜 전쟁에서 이긴 승자야! 라에가르 왕자를 죽였어, '''당신이 캐스털리 록에서 숨어있을 동안에''' 왕좌를 차지했다고!"라고 말해서 어그로를 끄는 광기를 보여준다. 이때 타이윈의 표정이 정말 안 좋았다. 세르세이의 표정도 굳어서 '''X됐다.'''[* 일단 아들내미가 무섭기로 유명한 아버지의 성깔을 건드린 것도 무서워 죽겠는데, 그 아들이 자신의 짝사랑이 죽은 이야기까지 했으니 아마 그 세르세이도 순간적으로 사고회로가 멈췄을 것이다.] 물론 바리스나 파이셀의 표정 역시 세르세이의 그것과 같았다. 기세등등하다가 모두가 싸하게 보고있자 찔끔하는 모습이 포인트. 결국 타이윈이 바로 "전하께서 피곤하시다. 침소에 들어가서 쉬시게 해드려."라고 말하고 세르세이가 조프리를 달래서 퇴장시킨다. 문제는 그 와중에도 타이윈이 파이셀한테 "폐하가 편히 주무실 수 있도록 수면제 좀 처방해주게.--약먹고 처자빠져 잠이나 자라--"라고 하자 찌질하게 "나 안 피곤해!"라고 외치며 퇴장. 작중에서 무기, 그 중에서도 십자궁([[쇠뇌]])에 대한 집착이 수준급이다. 다섯 왕의 전쟁 내내 국왕이 직접 주도해 최신형 십자궁 도입에 매진했으며 그렇게 도입한 십자궁을 부하들이나 백성들에게 발사 시험을 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도 이러한 십자궁 매니아 이미지를 부여하려는 모양인지 툭하면 십자궁을 들고 설친다. 시즌 3에서는 마저리에게 신형 십자궁을 자랑--반역자의 아내라고 협박하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맞을 짓이나 미움받을 짓 하는 것에는 거의 천재적인 소질을 발휘한다. 시즌 4 2화에선 자신의 결혼식에 5명의 난쟁이를 고용하여 다섯 왕의 전쟁에 대한 공연을 주도하는데, 일단 출연진을 모두 난쟁이로 구성하여 자기 삼촌인 티리온을 까고, 혼약을 했던 렌리 바라테온을 능욕하여 자신의 부인인 마저리를 깠고,[* 그 전 장면에서 마저리가 조프리에게 하객들에게 한마디 하라며 왕이 지루한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며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이길 권했다. 그런데 자기가 이야기할 것처럼 주목시키더니 왕비가 할 말 있다며 떠넘겨 버린다. 그러나 마저리는 왕궁 음식을 가난한 자들과 나누겠다며 그 온정을 조프리의 것으로 돌려 노련하게 대처한다. 단지 싫은걸 시켜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저리에게조차 악동짓을 서슴치 않았다.] 렌리와 연인관계였던 로라스는 차마 보질 못하고 자리를 떴다. 마지막으로 조프리 역의 난쟁이가 롭 스타크 역의 난쟁이의 목을 날리고 늑대 머리를 능욕하는 것으로 산사에게도 모욕을 주는데, 이때 실상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별 관계 없는 티렐 가문 사람들이나 도르네의 오베린 마르텔조차도 표정이 심각해졌고 항상 노련하게 표정을 관리하던 마저리도 이때는 웃지 않았다. 이때 웃은 사람은 세르세이, 토멘,[* 토멘은 아무것도 모르는 하객들과 같다고 볼 수 있기에 그저 익살스런 난쟁이들 때문에 웃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마저도 초반에만 웃고, 옆에 앉은 [[티리온 라니스터|외삼촌]]의 썩어버린 표정을 보더니 그 뒤로는 눈치만 보고 웃지 않았다. ~~귀엽다~~] 그랜드 마에스터 [[파이셀]][* 대놓고 웃지는 않았지만 박수치며 미소지었다. 왕궁에서 실세에 붙는 성격이고 조프리에게 아첨을 많이 했으므로 퍼포먼스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바로 몇 장면 전에 세르세이가 파이셀에게 거슬린다며 내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한걸 보면...] 및 실상을 모르는 하객들 정도뿐이다. 심지어 자기 외삼촌인 티리온이 생일 선물로 애써 만든 귀중한 책을 주자 겉으로는 받는 척하면서 곧바로 칼로 책들을 내리쳐 모조리 망가뜨리고는 즐겁게 웃는다. 드라마 한정으로 타이윈과 대화할 때 용을 경계하는 모습이나 왕실 상비군을 길러야 한다고[* 당연하지만 선대 왕들이 바보라서 상비군을 만들지 '''않은''' 게 아니라 '''못'''한거다. [[상비군]] 참조. 백성들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여야 하는데다가 돈이 많이 들고 왕에게 막강한 군사력이 생기는걸 대귀족들이 좋아할리가 없다. 그걸 구워삶으려다 수틀리면 전쟁까지 감수해야 될 일이다. [[로버트 바라테온]], [[조프리 바라테온]] 통치를 거치며 철왕좌는 엄청난 빚에 시달리고 있다. 빚도 상환이 안되는 판국에 상비군을 만들고 유지할 재력은 불가능하다. 역사에서도 사병을 혁파하거나 상비군을 운용하는건 비범한 군사적, 정치적 감각 및 이를 만들고 유지할 경제력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실질적인 상비군인 라니스터 가문의 군대는 조프리가 반 이상을 잃게 했다.] 말하는 모습 등, 살짝만 비틀면 선구안으로 보일 수도 있는 장면도 심심찮게 쓰인다. [[https://goo.gl/fGze8n|링크 참조]] --실은 단순히 살육놀이가 즐거워서 군대나 무기를 갖고 싶은 거였겠지만-- 드라마에서 [[마저리 티렐]]에게 왕궁을 안내해주면서 본의 아니게 [[하우스 오브 드래곤]] 줄거리를 스포하기도 했다. 왕실 묘지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아들 [[아에곤 3세]] 앞에서 이복동생 [[아에곤 2세]]에 의해 드래곤에게 산채로 잡아먹혀 죽었다는 것을 아주 즐겁게(...) 설명한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 블루레이 부록에서 나레이터 중 하나로 등장했는데 중2병 환자답게 폭군 [[마에고르 1세]]를 치켜세웠고 [[용들의 춤]] 나레이션에서는 자기와 이름이 같은(...) [[조프리 벨라리온]]이 용들을 구하러 갔을때 기개가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